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3)이 16일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관광부 쳉겔 차관의 방문을 받고 환담했다.
이날 몽골 관광부 차관의 방문에는 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해 몽골의 녹화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한국환경청소년서울연맹 관계자도 함께 했다.
진 의원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환경단체에서 실시하는 나무심기는 한국의 황사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몽골에서 산림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무를 심고 난 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 의원은 특히 “올해 유난히 심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서울의 공기가 탁해지는 현실에 비춰 주요 황사 발원지인 몽골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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