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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탄천도로 구조 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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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탄천도로 구조 개선 간담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5.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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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두생 서울시의원(가운데)이 16일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관계자들과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3)은 16일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관계자들과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사업 추진 계획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탄천변 동측도로 개설은 서울 동남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송파지역의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문정동 훼밀리아파트까지 현재 2차선 제방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진 의원은 간담회에서 “송파구와 송파구민들은 탄천변 동측도로를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전면 지하화는 사업비가 과다하게 투입돼 재투자 심사에서 부정적 의견이 나왔다”며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환경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선 동 대표 설명회를 준비해 공청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사업은 올림픽대로 삼성교 북단에서 훼밀리아파트 구간으로 2018년 1월 착공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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