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법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위원장은 8대 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9대 교통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교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과 함께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그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시설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각장애인의 교통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법규 지원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기열 위원장은 “여러 우수의정 활동 사례들이 쌓여갈 때마다 지방자치도 한 단계씩 성숙해지는 것 같다”며 “자치법규 입안으로 위민의정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교통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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