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오는 26일 서울남부고용노동청 대강당에서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채용 지원서비스 운영 계획에 따라 남부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배정인원 확대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매 분기 1회 지정·실시하며, 지정업체가 희망할 경우 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을 활용해 만남의 장을 상시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병무청은 관내 기간산업체 500여개 업체와 보충역 소집대기자 1000여명에게 참가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지정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한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산업기능요원을 직접 선발하게 된다.
행사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와 산업지원병역일터(http://work.mma.go.kr) 공지사항의 ‘2016 산업 기능요원 채용박람회 개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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