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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의원 재산 변동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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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의원 재산 변동내역 공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3.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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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구청장·시의원 142명, 관보에 공개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유관 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 427명의 2015년 12월31일 기준 1년간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2015년 12월 말 현재 14개 공직유관 단체장과 25개 자치구의원 413명 등 총 427명.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대 총장, 구청장 등 142명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3월25일자 관보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직유관 단체장 및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의원, 구청장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대상은 대한민국 전자관보(http://gwanbo.mo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서울시 공직유관 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27명의 평균 재산액은 8억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재산 증가자는 270명(63.2%), 재산 감소자는 155명(36.2%)이다.

한편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 내역에 대해 6월말까지 정밀하게 심사,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자는 과태료 부과·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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