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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통장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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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통장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3.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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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통장 500명-희망플러스 200명-꿈나래 통장 300명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통한 자립 지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500명, ‘희망플러스 통장’ 200명, ‘꿈나래 통장’ 300명 등 총 1000명의 신규 참가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

통장가입 신청기간은 25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7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 소득 월 200만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이 매월 5만원·10만원·15만원을 2년 내지 3년 동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50%의 근로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만18세 이상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45∼60% 이하의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2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50%을 근로장려금으로 적립해주며, 주거비·창업비·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꿈나래 통장’은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기준 중위소득 60%가구의 자녀 교육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만원․5만원․7만원․10만원을 3년 또는 5년을 저축하면 기초수급자는 1대1 매칭으로 비수급자는 1대0.5를 매칭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일하는 근로 청년 등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서울시 통장 지원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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