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비례대표 국회의원(57·여)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공천자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발표한 4차 경선후보자 투표 결과 남인순 예비후보가 59.2%(여성 10% 포함)의 득표율로, 송파병 지역위원장인 조재희 예비후보(46.2%)를 13% 포인트 차로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
한편 송파갑은 지역위원장인 박성수 예비후보(51)가 지난 10일 맨 먼저 단수로 공천됐으며, 송파을은 박용모(57) 홍성룡(51) 두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한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 여부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