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내천에서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
성내천 정화활동에는 남인순 국회의원을 비롯 최조웅 서울시의원과 나봉숙 송파구의원, 김형대 전 구의원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남 의원은 “성내천에는 붕어와 잉어·피라미 등 물고기가 살고, 청둥오리·백로·쇠오리 등 새들이 찾는 등 하천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그러나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종이 증가하고 쓰레기 투기 등으로 하천오염의 가능성이 있어 성내천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예비후보자로서의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지역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내천 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내천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등산로 등에서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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