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영남향우회는 20일 삼전근린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송파갑= 박인숙 안형환 진용우 최형철 허남정(이상 새누리당) 박성수(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김영순 김종웅 마명욱 박상헌 박치성 신중호 유영하 채현(이상 새누리당) 박용모 홍성룡(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래협(국민의당) △송파병= 김을동 김희정(이상 새누리당), 남인순 이근식 조재희(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당 예비후보 22명이 참석했다.

갑·을·병 3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된 윷놀이와 제기차기·줄다리기 경기에서 윷놀이와 줄다리기를 우승한 병지역이 종합우승, 제기차기를 우승한 을지역이 준우승, 갑지역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감창 회장 대행(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선거를 앞두고 있어 참석한 야야 예비후보를 지역별 가나다순으로 내빈 소개를 했다”며, “영남향우회가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단체로 자리잡고 회원 상호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송파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