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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헌 “대한민국 대표 보수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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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헌 “대한민국 대표 보수 평론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2.1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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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헌 새누리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박상헌 새누리당 송파을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상헌 새누리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52)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정치학 박사로, 20여년간 정치현장에서의 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의 자존심을 세우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평론가’로 자리매김했다”며 “팍팍한 삶에 고통 받는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시원한 정치,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눈치 보지 않는 소신의 정치, 당당한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 민생을 뒤로한 채 의견 대립만 하고 있는 국회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 여러분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을 제가 거침없이 시원하게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답답한 정치상황을 시원하게 뚫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눈치 보지 않는 소신의 정치를 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또한 ‘흙수저’ ‘금수저’ 논란, ‘갑’ ‘을’ 문제 등 양극화 되어 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능력을 쏟아 낼 것입니다.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을 구현 해 모두의 출발이 평등한 경제, 공정경제를 실천하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능을 국회로 가져와 내부 기업집단간 과도한 내부거래를 근절하고, 내수를 성장시켜 모든 경제가 공정하게 융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싶습니다. 

아울러 특권의식과 권위주의가 팽배한 국회를 특권 없는 국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정서와 괴리된 국회의 특권을 없애 국민이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윤리특위를 100% 외부인사로 충원해 국회 내부의 제식구 감싸주기라는 오랜 관행을 철폐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이뤄내겠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학력·경력 위주로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어렸을 때부터 정치인을 꿈꾸었던 저는 대학 졸업 후 김영삼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정치현장과 인연을 맺은 후 국회의원 보좌관, 부산시장 정무비서관 및 정책특별보좌관 등 20여 년간 정치 경험을 현장에서 쌓았습니다. 특히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부산 동부권 센텀시티·광안대교·마린시티 조성 등 굵직한 부산 개발 계획을 담당해 부산의 큰 그림을 그려냈습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통일문제연구소에서 북한 관련 전문성을 갈고 닦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비핵개방 3000’ 등 굵직한 통일 정책 입안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정치 이론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MBC 100분 토론, KBS 심야토론, SBS 토론공감, JTBC 밤샘토론 등 공중파와 종편에서 정치 현상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담긴 논평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 당내 경선에서 경쟁 후보보다 자신의 전문성이나 장점,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해운대의 천지개벽을 이뤄낸 제가 송파의 내일을 그려보겠습니다. 잠실5단지 등 고층 아파트 재건축, 잠실종합운동장 복합 엔터테인먼트 조성, 문정 미래형도시 개발, 가락시장 현대화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및 민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송파에는 송파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준비된 사람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등 정치경험을 쌓으면서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역량을 다졌습니다. 또한 20여년간 쌓아온 현장에서의 정무경험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를 통해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경험에 이론까지 갖춘 ‘보수의 자존심을 세우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평론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저는 특히 서민의 감성으로 다가서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평론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상파와 공중파 방송을 종횡무진 누빈 덕에 먼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대표 보수 논객’이라는 수식어도 붙여주고,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평론을 한다’는 말씀도 해주십니다. 답답한 대한민국의 정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정치평론가인 제가 냉철한 판단과 균형잡힌 시각으로 국민 여러분께 시원한 정치,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송파을 선거구의 현안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공천을 받았을 경우 내세울 주요 공약을 3~4가지 소개해 주십시오.

△ 첫째,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비즈니스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제2롯데월드와 종합운동장, 한강 잠실지구를 연계한 관광·문화벨트를 만들겠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MICE와 국제업무, 스포츠와 문화·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돔구장을 건설해 주변 아파트 주민의 소음피해를 줄이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한강잠실지구를 문화·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하고, 석촌호수를 걷고 싶은 문화의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문정 미래형업무단지에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하고 가든파이브 청년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문정지구를 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형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대규모 국·시책 사업 및 민간사업 진행에 따른 종합적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해 막힘없는 송파, 시원한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잠실사거리 주변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잠실권역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최악의 교통난에 대비해 송파를 경유하는 외부 유입차량에 대한 혼잡통행세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을 조기 완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공사 지하화 및 지상 공원화,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 구간의 지하화, 주차장 수요관리 등의 지역현안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넷째,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송파, 아이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송파구는 학교 및 학생 수가 서울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아 교육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을 적극 확대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당원이나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십시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손을 내어 주시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손길, 먼저 알아봐주시고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목소리에 오늘 하루도 발걸음이 든든합니다.

선거캠프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주민 여러분 곁에 한걸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동네어귀에서 함께 웃으며 막걸리 한잔 기울이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끼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팍팍한 삶에 고통 받는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시원한 정치,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눈치 보지 않는 소신의 정치, 당당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경선을 넘어, 총선 승리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기회와 출발이 평등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특권 없는 국회,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제가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정치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께 시원한 정치, 거침없는 혁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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