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5일 마천중앙시장을 방문,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상가를 돌며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박 시장은 이날 비공개 일정으로 마천중앙시장을 찾아 남인순 의원과 함께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물가동향을 점검하는 등 시장 상황을 두루 살피고 민심을 청취했다.
최근 20대 총선 송파병 출마를 선언한 남인순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함께해온 사이로, 이날 마천중앙시장 동행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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