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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질 오염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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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질 오염행위 특별단속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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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설 연휴를 전후해 25일부터 2월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구는 설 연휴에 휴업하는 사업장이 많아 환경관리시설 관리 소홀, 오염원에 대한 감독 취약 등으로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월5일까지 하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한다.

이와 함께 탄천과 성내천, 장지천, 감이천 등 관내 하천을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구청 종합상황실(2147-2200)과 연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연휴가 끝난 11·12일에는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폐수 무단방류나 폐기물 불법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송파구 종합상황실이나 환경오염 신고전화(국번없이 128)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송파구는 평시에도 수질환경 보전에 힘써 서울시 주관 2015년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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