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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자매도시 명소 이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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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 자매도시 명소 이용 할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1.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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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충북 단양-전북 고창 명소 대상

 

송파구민들은 앞으로 송파구 자매도시인 경기 여주시와 충북 단양군·전북 고창군의 주요 명소를 이용할 때 입장료(이용료)나 숙박료를 20∼8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송파구는 올해부터 국내 자매도시 중 여주시와 단양군·고창군 등 3곳과 협약을 맺고, 송파구민 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요 명소의 입장료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소는 여주시의 경우 여성생활사박물관 입장료 80%, 여주 청소년수련의집 천문대 이용료 20%, 초콜릿이도 가족 및 단체 체험비 10%, 썬밸리호텔 최대 숙박료 60% 할인 등이다.

단양군은 단양 오픈세트장 및 온달동굴 등 온달관광지의 입장료 50%, 고창군은 석정 휴스파·석정 힐링카운티의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송파구와 결연을 맺고 있는 9개 자매도시 주민들은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를 방문할 경우 시설 이용료 50%(비수기)∼40%(성수기)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편 송파구는 이들 3곳 이외 국내 자매도시 6곳과도 주요 명소의 이용료 할인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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