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19·20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일대에서 ‘어울림 통합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차량과 숙박․놀이동산 이용권 등 대부분의 경비를 삼성생명 강남지역사업부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장애청소년 22명과 비장애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13명, 교사 8명 등이 참여한다.
복지관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놀이기구 탑승, 눈썰매, 사파리 관람 등의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한 친목도모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삼성생명 강남지역사업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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