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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세대별 계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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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세대별 계량기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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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내 다가구 주택에서 수도요금으로 인한 세입자 간 분쟁이 감소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 수도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신축 다가구 주택에 대해 세대별 수도계량기 설치 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가구 주택에 세대별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어 않아 하나의 수도계량기로 수도요금을 납부하다 보니 세입자간 수도요금으로 인한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었던 점을 감안, 다가구 주택 신축 초기부터 세대별로 수도계량기를 분리 설치하기 위해 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신축 다가구 주택 세대별 계량기 설치 강화에 따라 한해 평균 1000동 7000여 세대별로 계량기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다가구 주택의 경우 수용가가 원할 경우 세대별 계량기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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