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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형 신직업’ 7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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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형 신직업’ 70개 육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0.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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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창의력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과 손잡고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70개의 새로운 직업을 향후 5년간 발굴·육성한다.

서울시는 첫 단추로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신 직업을 제안한 총 7개의 주관기관을 선정, 협약을 맺고 7개 신 직업에 대한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스마트영상작가, 전문 업사이클러, 에듀툴킷디자이너, IP디자이너, 사물인터넷보안전문가, 데이터디자이너, 아트커뮤니케이터 등 미래형 신 직업군 주관기관인 7개 기관별로 10개월간 최소 50명씩 총 35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이와 관련, SBA는 졸업 예정인 대학생부터 베이비부머세대․경력단절여성 등 총 180명의 미취업자들을 지난 7월 1기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은 직업별로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갖추기 위해 2~4개월간 120시간 이상 교육을 받는다.

한편 내년 개소 예정인 신직업연구소는 신 직업에 대한 조사·분석 및 발굴, 역량별 융합교육을 통한 인력 육성·배출, 서울시 창업센터 등을 통한 인큐베이팅, 지속적 일자리 확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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