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공무원 연수단이 13일 송파구청에서 운영하는 참살이실습터를 방문했다.
방글라데시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의 여성아동부 성 주류화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지역여성의 직업 능력을 배양해 경제적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참살이실습터를 찾았다.
직업훈련기관과 여성친화도시 등을 방문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송파구를 찾은 이들은 참살이실습터 수료생 중 성공적인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우수사례 창업자의 경험담을 듣고, 바리스타와 네일아트·업사이클링 등의 교육도 체험했다.
한편 송파구 참살이실습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년째 참살이 사업이 선정돼 상·하반기 2회 교육으로 현재 하반기 4개 과정이 진행중이며,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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