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는 오는 15일 수강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사의 향기와 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해설이 있는 문화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테마 문화기행은 퇴계 이황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도산서원을 관람하고,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헛제사밥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이어 오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탐방을 통해 고즈넉하고 여유가 넘치는 자연 속의 한옥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낙동강을 감싸 안은 절경과 고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문화유산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람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이 지역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기행은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에게 품격 있고 건전한 지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항상 인기리에 조기 마감 되고 있다.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2203-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