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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에 ‘컨테이너 쇼핑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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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에 ‘컨테이너 쇼핑몰’ 만든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0.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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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오롱 협약… 상권 활성화-일자리 창출

 

서울시가 코오롱인더스트리(주)와 손잡고 유휴지에 소상공인들이 입점할 수 있는 컨테이너 쇼핑몰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12일 건국대입구 코오롱 커먼그라운드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서울산업진흥원과 중소 상공인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시는 유휴부지와 행정적 지원을, 코오롱은 컨테이너 시설 제공과 유통 시스템 및 마케팅 기술 등을 지원한다.

코오롱 커먼그라운드는 코오롱이 건대입구에 위치한 대한상운 차고지를 임시 활용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로, 시는 이와 유사한 쇼핑몰을 민관협력을 통해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간적인 인프라(컨테이너몰) 제공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소상공인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낙후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해 도시 재생과 지역상생 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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