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의원 신원철)은 20일 제9대 2기 대표단을 구성했다.
2기 대표단은 수석부대표로 김종욱 의원(구로3)이 유임됐으며, 정무부대표 박진형(강북3), 정책부대표 박호근(강동4), 공보부대표 이윤희(성북1), 소통부대표 최판술(중1), 민생부대표 김영한(송파5), 민생부대표 김진철(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신원철 대표의원은 “2기 대표단은 1기 대표단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메르스 대책 과정에서 책임 있는 지도력을 보여준 박원순 시장과 집행부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분발할 것,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신 대표의원은 또한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이 사람을 중심에 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2기 대표단이 교육청 집행부와 의원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로서의 역할을 다해 ‘학생중심의 평등교육’이 서울시 교육현장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대표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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