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송파구의회 의장이 1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국제 도로사이클대회’(Tour de Korea) 시상식에서 단체상 부문 시상을 했다.
임 의장은 시상식에서 종합 단체상 부문 1·2·3위를 차지한 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선수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Tour de Korea 201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로, 전 세계 20개 팀 200여명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구미·무주·여수·강진·군산·대전·서울 등 8개 도시를 거치며 1249㎞ 구간의 레이스를 펼쳤다.
14일 대회는 스테이지8 서울 구간으로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한강 등 65㎞ 구간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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