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이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남 의원은 지난 11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부족한 음압병상 확보 및 피로도가 가중되는 의료진 지원, 자가 격리자 중 자택을 이탈한 사람들에 대한 경찰의 위치추적 및 신변 확보방안, 질병관리본부 조직과 인력 확충 필요성, 전파력이 강한 한국형 메르스의 특성을 감안한 대응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남 의원은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 마련된 메르스대책 종합상황본부 출범식에 참석, 메르스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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