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서울시의원(왼쪽서 네번째)이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국제여성평화걷기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15 여성평화 걷기축제’ 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 여성평화 걷기축제에는 세계적 여성운동가인 글로리아 스타이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맥과이어와 리마 보위를 비롯 한국전 참전 12개국 여성 평화운동가, 시민 등이 참여했다.
김영한 의원은 걷기행사를 마친 뒤 “더 이상 DMZ라는 공간이 슬픔·갈등·이산·분단의 정치적 공간이 아닌 희망·화해·만남과 평화통일의 공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축제 세계적 행사로 발돋움해 평화누리길 등 DMZ의 평화적·생태적 가치를 혁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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