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7 15:2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상태바
서울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25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새해 들어 첫 번째 회의인 제258회 임시회를 25일 개회했다.

3월12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제2롯데월드를 비롯 위례터널, 성수 IT센터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시의회는 ‘서울시 주택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정된 40여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박래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 연휴인 지난 20일 서울 중심가 도로가 꺼지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당부했다.

박 의장은 또한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 학대사건과 관련, “가족, 지역사회, 국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보육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보육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조희연 교육감에게 공교육 활성화와 함께 등교시간이 9시로 늦춰졌어도 조기 등교가 불가피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