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소화기와 화재 연기를 감지해 대피를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는 한편 노후 등기구·불량전선·콘센트 등을 교체해 화재안전 취약요소를 해결해줬다.
또한 보일러 점검, 수도꼭지 및 양변기 교체, 낡은 방충망 교체와 현관 모기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2010년 11월 임직원 30명이 결성해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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