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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8월 첫째주 하계휴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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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8월 첫째주 하계휴무 돌입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7.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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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개정된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에 따라 가락시장은 8월 첫째 주, 강서시장은 7월 마지막 주 하계휴무를 실시한다.

가락시장의 경우 과일부류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채소부류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선어패류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건어류는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하계 휴무일이 지정됨에 따라 휴무일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 현상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하자와 구매자에게 가락시장 하계 휴무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도매시장 법인·유통인단체에게 하계 휴무일에 대한 자체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공사 홈페이지, 시장내 대형 LED전광판에 휴무일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송기사들이 휴무일을 사전에 인지 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휴무일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한편 공사는 미처 휴무일을 알지 못해 출하된 농수산물은 도매시장 법인이 중도매인 휴무일 영업자와 정가 수의매매거래 방식으로 거래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휴무일 전후로 물량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하처별 출하물량을 사전에 파악해 가락시장은 7월28일부터 8월1일 기간 내, 강서시장은 7월21일부터 25일 기간 내 출하량을 확대하는 등 출하시기 조절을 유도해 휴무일 이후 홍수 출하를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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