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 양평군 치즈마을에서 가족행복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평소 가족 나들이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양평 치즈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또한 평소 도시에선 경험하기 힘든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거여·마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아동복지서비스 기관.
드림스타트는 독감 예방주사나 심리상담, 멘토링, 기초학습서비스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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