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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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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시설 개선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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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가스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재난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 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복지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생활안전도시 구현의 기초가 되는 사업.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4만여 가구의 안전환경을 조성해 주었으며, 올해도 시·구비 9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전기·가스·보일러·소방 관련 시설물로 노후시설 자재에 대해선 성능이 향상된 신규제품으로 교체하고,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한다.

또한 훼손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실시한다.

점검은 자치구별로 공무원, 유관기관 기술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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