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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횡단 ‘보도육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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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천 횡단 ‘보도육교’ 명칭 공모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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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위례신도시와 장지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연결하는 장지천 횡단 보도육교의 명칭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송파구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및 방문(송파구 녹색교통과)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는 지역의 유래와 고유 지명, 현재의 지역현황, 주변 자연지형 등을 참고해 송파의 이미지와 해당 지역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송파구 지명위원회에서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선정된 명칭은 공사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육교에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인 장지천 횡단 보도육교는 4월 중 완공될 예정. 육교를 이용해 장지천을 건너면 장지버스공영차고지까지 갈 수 있어 입주민들은 강남·여의도 등으로 운행하는 9개 버스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도육교 주변에는 가든파이브가 위치해 있으며, 환경친화적 태양광 가로등과 풍력 가로등도 설치돼 있다. 장지천 둔치에는 붓꽃·산철쭉 등 야생화와 함께 주민들이 기증한 왕벚나무가 식재돼 벚꽃놀이 명소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녹색교통과(2147-31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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