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물류장비 안전운행대책 마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에서 운행 중인 지게차·전동차 등 물류장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류장비 안전운행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공사는 물류장비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톤 이상 중·대형 지게차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카메라를 부착하고, 시장 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에 보행자 안전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적재함 개조 전동차 운행자에 대해서는 자진 원상 복구하도록 공문을 시달하고, 미 이행 운행자에 대해서는 전담 단속반을 운영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수칙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물류장비 안전운행 정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차량과 물류장비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유통종사자 및 시장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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