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연말 ‘사랑의 라면 모으기’ 운동을 벌여 라면 1015박스와 성금 60만9000원을 모금, 거여·마천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체육문화회관은 지난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수강 회원과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라면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당초 라면 300상자를 목표로 했으나 50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라면 1015박스와 성금 60만9000원 등 1218만원 상당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면과 성금은 거여·마천·장지동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협조를 얻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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