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새 이름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보조사업자의 새 이름은 ‘마을사업지기’, 마을 아키비스트의 새 이름은 ‘마을기록지기’로 선정했다.
선정된 2개의 새 이름은 마을공동체사업과 참여 주인공들의 본연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알기 쉬운 단어를 사용, 향후 마을공동체사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해 사용되는 외래어나 어려운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참여자를 일컫던 ‘보조사업자’, 마을기업 지원을 돕는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마을공동체 과정을 기록하는 ‘마을 아키비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보조사업자 부문의 경우 ‘마을사업지기’가 새 이름으로 선정됐고, 가작으로 ‘마을지기’ ‘마을이끄미’ ‘마을사업이끄미’ ‘마을일구미’가 뽑혔다. 마을기업 인큐베이터 부문은 당선작 없이 가작으로 ‘마을기업길잡이’ ‘마을기업도우미’ ‘마을기업육성가’ ‘마을기업키우미’가 선정됐다.
또한 마을 아키비스트 부문의 경우 ‘마을기록지기’, 가작으로 ‘마을기록가’ ‘마을공동체기록가’ ‘마을기록물지기’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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