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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2동, 생활불편없는 관광특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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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2동, 생활불편없는 관광특구 만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08.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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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별 도로-광고물-주차-청소-환경 5개 분야 전담

 

▲ 송파구 방이2동은 방이근린공원에서 5대 생활불편 없는 마을 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춘희 구청장과 주민들이 인근 먹자골목길을 청소하고 있다.

 

송파구 방이2동은 28일 방이근린공원에서 5대 생활불편 없는 마을 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주변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잠실 관광특구 중심에 위치한 방이2동은 △도로(자율방재단·새마을문고) △광고물(자율방범대·주부구정평가단) △주차(새마을부녀회·자유총연맹) △청소(통장협의회) △환경 (새마을협의회) 등 5개 분야를 직능단체별로 나눠 전담토록 했다.

직능단체들은 각 분야별 주 1회 이상 순찰을 하면서 경미한 사항은 그 자리에서 자체 해결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센터와 협의를 통해 불편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방이2동은 특히 5대 생활불편 없는 마을 가꾸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단체 임원들이 참석하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철 마을가꾸기위원회 회장은 “우리 동은 잠실관광특구 중심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송파의 얼굴”이라며, “주민 스스로 불편사항이 없어야 손님들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발대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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