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1동은 2007년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거여동 25 소재 ‘한국오카리나박물관’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홍보대사로 지난 20일 위촉했다.

오카리나는 점토나 도자기로 만든 관악기로, 크기가 작고 연주하기 쉬워 누구나 가지고 다니면서 연주할 수 있다.

한국오카리나박물관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오카리나 2000여점이 소장돼 있어, 각양각색의 오카리나 관람과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 및 수준별 연주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박물관은 특히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지하철 5호선 거여역에서 정기 연주회와 오카리나 강사 양성과정, 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오카리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