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한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3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
서울동부지청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20일엔 전시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만의 인력수급 대책을 마련, 전시 구인구직 위기 사태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권재록 동부지청장은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안보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부지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께서도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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