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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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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3.08.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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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상인 참여… 가락시장내 병원 개원

 

▲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참여하는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 8일 가락시장에서 조합 설립 동의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가락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이 8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질병이 아닌 사람을 치료하고, 돈을 벌기 위한 의료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료를 목표로 하는 가락의료사회적협동조합은 8일 가락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앞에서 조합 설립 동의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가락의료협동조합은 가락시장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생활하는 종사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진료 및 치료를 위한 병원을 설립, 종사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능률적이고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락의료협동조합에는 현재 청과직판협의회와 수산직판조합·패류직판조합·축산직판조합·식품조합 등 가락시장 종사자는 물론 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가락항운노동조합·향린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합원 수가 2000여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가락시장 내 직능단체들의 추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가락의료협동조합은 오는 10월 중 가락시장 청과동 2층에 1차 병원 개원하고, 1단계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 3월 관리금융동에 2차 병원을 확대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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