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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제공 ‘서울교통포털’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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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제공 ‘서울교통포털’ 앱 출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8.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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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하나면 서울시내 도로 소통상황과 CC-TV 영상, 버스·지하철 도착시간, 주차장 위치와 요금, 공공자전거 이용가능 대수, 나눔카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모든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울교통포털’ 앱을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버전으로 개발해 2일부터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7개의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포털’이 기존의 교통 관련 앱과 가장 큰 차별점은 대중교통, 자가용 승용차, 공공자전거, 주차, 나눔카 등 서울시가 제공 중인 모든 교통정보 및 서비스를 단 하나의 앱에 통합했다는 점이다.

‘서울교통포털’앱은 △GPS기반 내 주변 교통정보 안내 △지도 및 대중교통 정보 화면분할 제공 △이미지 소통정보 제공 △자주 이용하는 목적지·노선 등록 등 크게 4가지 기능이 제공된다.

현재 위치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 기능을 활용, 내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 실시간 주변 교통정보를 안내한다. 따라서 초행길에서도 이 앱만 이용하면 주변 교통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버스정류소나 주차장 등을 찾아 우왕좌왕할 일이 없어진다.

또한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상단에는 내 위치 중심의 지도를 보여주고, 하단에는 버스나 지하철 도착시간, 주차장 정보 등을 보여주도록 구성해 편리함을 더했다.

자주 이용하는 목적지나 버스정류소 및 지하철역, CC-TV를 등록해 두면 즐겨찾기 버튼 하나로 손쉽게 맞춤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집이나 직장 등을 즐겨찾기 해두면 길을 나서기 전에 가장 빨리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확인 및 목적지 도착시간까지도 알 수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는 하이브리드 앱 방식을 적용하여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데다 앱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인터넷 웹 브라우저(http://m.topis.seoul.go.kr)로 접속할 수도 있어 스마트폰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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