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7 15:2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박용모, 탄천변 동측도로 현장방문
상태바
박용모, 탄천변 동측도로 현장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7.31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용모 송파구의회 의장(왼쪽서 세번째)이 31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탄천변 동측도로 일대를 방문, 4차선 지하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박용모 송파구의회 의장은 31일 박종관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 김정수 한국안전건강연구소 소장, 박경복 (주)가든프로젝트 대표, 이세걸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탄천변 동측도로 일대를 방문했다.

박 의장은 “현재 송파구에는 롯데월드타워를 비롯 문정 법조타운 및 미래형업무단지, 위례신도시, 가락시장 현대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교통개선 대책으로 추진중인 2차선 탄천 동측도로로는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다. 4차선으로 확장하고 전 구간을 지화하해 인근 주민들의 매연 및 소음공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확인한 전문가들은 8월21일 예정된 탄천 동측도로 지화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전문가 토론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비 과다 등을 이유로 기존 2차선 제방도로를 활용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락시장까지 일부 구간만 2차선으로 지하도로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