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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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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구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7.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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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로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인 시민 방재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이 연합회를 구성했다.

서울시는 15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식 수도방위사령관, 김계조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

자율방재단은 활동지역의 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찾아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재난 발생시 현장 복구 및 피해자에 대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자발적인 시민 방재조직이다.

이들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8년 강남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동작구에 이르기까지 시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해 각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앞으로 자치구 자율방재단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활동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도 방재단원들이 지역방재 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재해피해 경감을 위한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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