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 4년제 대졸 이상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150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8일 송파구 방이동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개강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은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안정행정부 지원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7월8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72시간 과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론,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의 실제, 교수학습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 가운데 사회복지사·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KACE 회원홍보부(424-8377 ) 또는 홈페이지(www.ka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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