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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87가문에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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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87가문에 인증서 수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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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왼쪽)이 21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2013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서울지역 명문가 87가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21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2013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서울지역 명문가 87가문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올해 전국에서 545가문 2642명이 선정됐으며, 서울에선 91가문 452명이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 가문과 금상 국무총리 표창 가문을 포함해 4가문이 우수 병역명문가로 표창을 받았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되고, 병적증명서에 병역명문가임이 표기돼 발급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자연휴양림 및 궁·능원의 입장료가 감면되고, 병원 및 콘도 시설 이용시 검진비 및 사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진 서울병무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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