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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역 역사에 ‘여성창업플라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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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역 역사에 ‘여성창업플라자’ 설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2.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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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설립, 오는 30일까지 이곳에 입주할 15개 여성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최근 여성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창업(예비)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특성을 살린 업종 육성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창업플라자는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함께 손잡고 추진하는 것으로, 시와 메트로는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성창업가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설비 및 컨설팅 등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유휴공간 활용과 동시에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여성창업플라자를 마련, 사무공간 외에 상품의 직접 생산이 이뤄질 수 있는 공예·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점포형 공간을 제공한다.

여성창업플라자는 지하 2층(8실)과 3층(7실)에 실제 업체들이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창업보육실과 더불어 상담실·회의실·체험교육 강의실·스튜디오 촬영 및 장비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여성창업플라자에 입주할 15개 업체의 접수는 방문(여성능력개발원) 또는 이메일(womenchangup@naver.com)로도 가능하다.

업체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3차 심층심사까지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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