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마천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사랑의 저금통 개봉식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송파농협으로부터 저금통 400개를 기증받아 관내 어린이집과 직능단체, 부녀회, 동주민센터, 파출소 등에 전달해 지난 9일 저금통을 모두 회수했다.
회수된 저금통의 성금은 12월 마천2동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복과 전기장판 등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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