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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센터, 무료 흉부 촬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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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센터, 무료 흉부 촬영검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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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는 11월12일부터 평일 2주동안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중 폐렴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흉부 촬영검사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는 오는 12일부터 평일 2주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중 폐렴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없는 흉부 촬영검사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5개 검진센터에서 2010년 생애전환기 검진 수검자(만 40세 및 만 66세)의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 전체적으로 23.1%가 폐렴을 비롯 폐결핵·폐쇄성 폐질환·미만성 간질성 폐질환·폐암 등 흉부질환 의심으로 판정됐다.

해당 2개 연령 전체의 결과를 보면 40세 연령보다 66세 연령에서 유병율이 3배 정도 높았고, 여성보다 남성의 유병율이 높았다.

건협 강남센터 김지연 과장은 “폐렴은 세균·바이러스·미생물 및 곰팡이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되는 폐의 염증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원인이고 특히 세균성 염증이 많다”며 “60세 이상의 노인과 장기 흡연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폐렴구균 예방백신 등을 접종해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건협 강남센터는 폐렴 조기 발견으로 질환자를 조기 치료케 하고, 폐질환에 대한 일반의 관심 제고로 포괄적 국민건강증진을 기하기 위해 40세 이상 연령 중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비대상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11월12일부터 평일 2주간 500명을 대상으로 흉부방사선 검사를 해 준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검사 결과는 우편으로 받는다. 판독과정에서 빠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유선전화로 결과를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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