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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8곳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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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8곳 해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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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등 해제 안건이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올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이후 정비예정구역 및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해 주민 뜻대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제되는 지역은 도정법 개정 이후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 6개소, 도정법 개정 이전 추진위원회가 해산돼 추진주체가 없어 자치구청장이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돼 해제 요청한 지역 1개소, 도정법 개정 이후 조합 설립인가가 취소돼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으로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1개소 등 총 8건.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8곳을 사업별로 구분하면 재개발 3곳, 재건축 5곳으로 이중 2곳은 구역 지정이 완료된 구역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북구 2곳(안암동2가 59, 석관동 73-1) △관악구 1곳(봉천동 14) △중랑구 4곳(묵동 177-4, 중화동 134, 면목동 393, 면목동 1069) △금천구 1곳(시흥동 905-64)이다.

한편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11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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