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훼밀리라이온스클럽(회장 진흥용)은 지난 6월 불의의 화재로 거주지가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정동 양지마을을 방문, 성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전달했다.

문정동 탄천 뚝방길에 위치한 양지마을은 13세대가 가설 건축물을 지어 지내오다 지난 6월 화재로 전소돼 현재 천막 등에 거주하고 있다.

양지마을 주민들은 현재 각계의 도움을 받아 가설건축물을 건축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 입주할 예정이다.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훼밀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현장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이종찬 회원은 300만원 상당 건축자재를 직접 전달해 가설건축물 건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