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유재산 가운데 민간에게 활용가치가 높은 알짜배기 토지 23필지 2665.9㎡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경쟁입찰로 공개 매각한다.
강남구 대치동 59-6번지 소재 토지의 경우 나대지로 대치동 쌍용아파트 단지 내 상가부지로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3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좋으며, 건물을 신축해 학원 등 상가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390-7, 8번지 토지는 장안동사거리와 촬영소사거리에서 400m 거리에 있고 나대지로 인근에 장한평역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노선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용 건축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587-122번지 소재 토지의 경우 나대지로 난곡길 확장공사 후 남은 잔여지로 20m 도로인 난골길과 연접한 2종일반주거지역의 토지로, 주변은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에 활용이 용이한 토지이다.
시는 이번 1차로 우선 매각하는 토지 공개매각을 위해 11월14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매각 공고를 하며,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1일부터 공고 종료일인 14일까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대상 시유지의 사진·공부 등 입찰대상 물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5일 이내 서울시청 자산관리과 및 자산관리공사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이때 계약보증금은 입찰보증금으로 대체한다. 기간 내 계약 미체결 시 낙찰은 무효가 되고 입찰보증금은 서울시로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