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의료사업단이 10월21일부터 29일까지 몽골을 찾아 몽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과 학교 보건실 기자재 기증 활동을 벌였다.
건협 보건의료사업단은 몽골 현지에서 몽골 보건진흥원과 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0개 학교 보건실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검사장비 및 기자재 지원 기증식도 가졌다.
이어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560㎞ 떨어진 수흐바타르 제1학교 학생 538명과 교사․보건관계자 105명에 대한 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경증질환자 132명을 치료했다. 또한 울란바타르 제58학교 방문해 결손가정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건협 보건의료사업단은 수흐바타르 보건국과 ‘건강한 어린이는 몽골의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의례(시력보호), 건강한 식사, 구강건강, 응급처치, 건강지식 체크 게임 등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보건 계몽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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