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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강남-송파-동대문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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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강남-송파-동대문구 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0.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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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가 절반… 오후 4∼10시 시간대 많이 발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자(동승자) 9060명을 발생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가을철이 29.2%(26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름철 26.4%(2390명), 봄철 25.5%(2307명), 겨울철 18.9%(17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일반도로가 88.9%(8050명)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택가 7.8%(708명), 공원 등 공공장소 1.3%(120명, 학교, 고속도로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6.6%(2411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10대 22.1%(2000명), 30대 18.6%(1686명), 40대, 50대 순이었다. 10대와 20대가 전체 사고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15.0%(1360명)였고, 서비스업 종사자 11.1%(1003), 회사원 5.7%(520명) 순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8시가 14.3%, 오후 8시∼10시 12.5%, 오후 4시∼6시 11.7%로 오후 4시∼10시대에 높게 나타났다.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6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송파구·동대문구 순이었으며, 동작구는 249건으로 가장 낮아 강남구가 동작구보다 2.8배 높게 나타났다. 남녀 비율은 93.8% 대 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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