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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차 어린이보호차량 9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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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차 어린이보호차량 9대 인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2.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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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국 최초 도입이후 현재까지 108대 인증

 

▲ 송파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 가운데 6차로 9대를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인증했다. 사진은 신규 어린이보호차량 및 기존 차량 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모습.

 

송파구는 오는 31일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제6차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서 교부식을 개최한다.

이날 교부식에서 소망어린이집·그림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총 9대가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인증을 받는다.

인증조건은 △어린이용 보조발판, 어린이안전좌석띠 등 어린이 안전보호 장치 설치 유무 △교통사고피해 전액배상 가능한 보험 및 공제조합 가입 여부 △운전자의 성범죄경력 조회 통과 여부 △교통안전공단의 정밀 운전적성검사 통과여부 △운전자 대상 연간 6시간 이상의 어린이안전교육 수료여부 등으로, 9개 시설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어린이 통학차량이 송파구로부터 인증을 받으면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의 설치비용과 함께 안전용품 지원, 운전자 안전교육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 200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송파구로부터 어린이보호차량으로 인증받은 차량은 총 108대.

한편 송파구는 지난 26일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6차 인증 차량의 신규 운전자 9명과 기존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자 58명 등 총 67명에 대한 안전 교육과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제도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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